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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뉴시스 우리나라 사회상을 담은 ‘센서스(인구주택총조사)’가 올해 100년을 맞았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통계 수치로 보이지만 조사항목 등 설문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시대적 상황을 파악할 수.

한복을 차려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빠르게 다양화되는 가구 형태와 저출생.

매일신문 DB 통계청이센서스100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비혼동거'를 처음으로 조사한다.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다양해지는 가구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통계청은 3일 "202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항목을 55개로 확정했다"고.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약 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55개 항목을 인터넷·전화.

‘결혼 계획’이나 ‘가구 내 사용 언어.

다양해지는 가구 형태와 사회 변화를 정확히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항목을 포함했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처음 실시한 이래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센서스(총조사)다.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항목을 포함했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처음 실시한 이래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센서스(총조사)다.

3일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 항목을 신규 7개를 포함한 총 55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MINT사업처에서 진행된 '한국의센서스100년 기념주화' 공개 추첨 행사 모습.

지난 13일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MINT사업처에서 진행된 '한국의센서스100년 기념주화' 공개 추첨 행사 모습.

올해로 시행 100년째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새로운 조사 항목이 추가됩니다.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사회·경제 변화상을 폭넓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올해 조사 항목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한양립스

인구 총조사는 1925년부터, 주택 총조사는 1960년.